대학원소개
1991년에 설립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국제학에 특화된 젊은 전문가를 교육하는 선도적 학문 기관입니다. 지난 30여년간 본 대학원은 국제 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 국제 사회의 현안을 창의적으로 연구하는 우수 신진 학자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고려대학교는 국제학 분야에 있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2020년 QS 세계대학평가의 정치학과 국제학 (Politics and International Studies) 부문에서 고려대학교는 국내 종합 사립대학 1위를 차지하며, 해당 분야 세계 100대 우수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국제대학원의 교과과정은 세계 유수 대학에서 교육 받은 교수진들이 운영하며 모든 교과과정은 영어로 제공됩니다. 우리 교수진 대부분은 정부, 국제기구, 기업 그리고 비정부기구의 자문위원 또는 공무원으로 국내외 정책 수립에 기여해온 학자들입니다. 학생들은 교수진과의 교류를 통하여 경험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위와 같은 기관에 대한 접근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교수진은 여러 주제의 혁신적 연구사업에 관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신진 학자로서의 경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 참여를 적극 독려합니다.
국제대학원은 여러 특별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중 하나는 2007년부터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지원하는 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GPAS)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현지 조사 및 현지 세미나 참가 기회, 지역 전문가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제대학원은 2012년부터 위기관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중국 푸단대학 및 일본 고베대학과의 복수학위(dual degree)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유럽 정책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EU 센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학생들은 국제인권센터,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 동아시아연구소, 한국국제협력단(KOICA) 프로그램, 유엔개발계획(UNDP) 서울정책센터등에서 제공하는 여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 석학과 전문가들을 매주 만날 수 있는 것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에서 누릴 수 있는 주요 혜택 중 하나입니다.
우리 대학원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차원에서 제공되는 방대한 교육관련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19개 단과대학과 18개 대학원 내 81 학과의 교과과정에 참여할 수 있고 아세아문제연구소, 민족문화연구원 등과 같은 교내 연구 및 정책 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본인의 배움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9개국 18개 선도 대학에서 제공하는 University 21 프로그램을 통하여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국제대학원의 교과과정, 프로그램 그리고 교수진만큼 중요한 것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학생들입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온 학생들로 구성된 국제대학원은 다양한 경험, 문화, 개성이 공존합니다. 학생의 절반 이상이 외국인 학생들이기에, 교과과정 안팎에서 국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특히 개발도상국 공무원 대상 KOICA 석사학위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앙아시아 등 20여개국에서 오는 학생들은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의 다양성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역량과 국제대학원의 수준 높은 교육 과정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우리 졸업생들은 UNESCO, UNFCCC, UNESCAP, UNICEF, GCF 등과 같은 국제기구, KOICA 등과 같은 개발기관, KIEP, KIDS, KIE, KWDI, GGGI와 같은 정부연구소, 한국수출입은행, K-Water 등의 공공기업, 아름다운 재단, 휴먼아시아와 같은 NGO 그리고 다양한 계열의 다국적 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APSIA의 일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