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국제학부 국제대학원

“한국 속의 세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과 국제대학원은 국제사회를 무대로 활약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현재 국제대학원과 국제대학에는 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700여 명의 학생과 40여 명의 교수가 함께하면서, 역동적인 교육, 연구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원은 1991년 대한민국 정부의 세계화 정책의 하나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002년 고려대학교의 세계화 비전에 따라 국제학부가 출범하였습니다. 국제학부는 2022년 3월 글로벌한국융합학부를 개설하면서 고려대학교의 17번째 (2022년 기준, 서울 캠퍼스 기준 12번째) 단과대학인 국제대학으로 승격하였습니다. 국제대학은 2024년 3월부터 글로벌자율전공학부가 설립되면서, ‘한 지붕 세 가족’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한국 속의 세계”에서 국제관계, 국제통상,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탐구하며, “세계 속의 한국”을 배우고 또 발신하고 있습니다.

고려대학원 국제대학원 또한 국제개발협력, 국제통상, 국제평화안보, 지역학, 한국학 분야에서 학제를 아우르는 융합적인 교육과 연구를 지향합니다. 국제대학원은 국내외 많은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국제학의 외연을 시간적으로도 공간적으로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해외 대학원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국내외 소재 국제기구와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0년 9월부터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의 두뇌한국21 (Brain Korea 21)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포용사회를 위한 글로컬(glocal) 갈등관리” 국제학 교육연구단으로 대학원생의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글로벌 이슈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국제개발협력, 국제정치경제, 지역학 등의 전문교육과 융합교육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 속의 세계” 고려대학교 국제대학과 국제대학원은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세계 속의 한국”을 이끌어 갈 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합니다.